벨린저, 37호 스리런포 작렬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8.06 14: 34

LA 다저스가 6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8-0으로 승리했다. 전반기 원정 맞대결에서 당한 4연전 스윕패의 아픔을 조금 달랬다. 오클랜드 원정 2연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에 빠졌다. 
류현진의 부상자 명단 등재로 이날 임시 선발 기회를 잡은 신인 투수 곤솔린은 6이닝 동안 단 2안타만 허용하고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1회말 1사 1,3루에서 다저스 벨린저가 선제 스리런포를 날리고 기뻐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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