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1-10 끝내기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3회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2⅔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팀 타선이 중반 동점을 만들어 패전은 모면했다. 그러나 최근 선발 11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4회말 무사 2루에서 다저스 네그론이 마틴의 투수앞 땅볼에 샌디에이고 마차도의 태그를 피해 3루에 도달했지만 3루심이 주루를 벗어나 아웃 판정을 선언하자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