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2⅔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조기 강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9.08.05 09: 45

LA 다저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1-10 끝내기로 승리했다.
다저스 선발 마에다 겐타는 3회 만루 홈런을 얻어맞으며 2⅔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팀 타선이 중반 동점을 만들어 패전은 모면했다. 그러나 최근 선발 11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3회초 2사 만루에서 다저스 마에다가 샌디에이고 호스머에 만루홈런을 허용하자 로버츠 감독이 마운드에 올라 마에다를 교체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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