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3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2-5로 재역전패했다.
최고 유망주 투수인 더스틴 메이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5⅔이닝 9피안타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메이는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유망주. 다저스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그를 지키느라 펠리페 바스케스 같은 특급 불펜을 영입하지 못했다.
경기를 마치고 다저스 류현진이 클럽하우스로 이동하고 있다.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가벼운 목 통증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빠질 전망이다. 오는 12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복귀할 수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