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대승 마무리지은 SK 신재웅-허도환 배터리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8.01 21: 09

SK 와이번스가 타선이 폭발하며 2연패를 벗어났다.
SK는 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0-1 대승을 거뒀다. 
주중 3연전 첫 2경기에서 2득점에 그친 타선은 이날 10안타 3홈런 10득점으로 폭발했다. 한동민, 로맥, 정의윤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로맥과 노수광은 3안타로 활약했고 이재원, 정의윤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김광현은 7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13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무리지은 SK 투수 신재웅과 포수 허도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