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센시오 활약+베일 출전' 레알, 아스날에 승부차기 승리 [ICC]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19.07.24 10: 46

[OSEN=이승우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아스날과 정규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레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메릴랜드주 랜도버 페덱스필드에서 열린 2019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ICC) 아스날과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레알은 나바스, 멘디, 라모스, 나초, 카르바할, 아자르, 크로스, 모드리치, 바스케스, 벤제마, 요비치가 선발 출전했다. 

[사진] 레알 마드리드 SNS

이에 맞서 아스날에선 마르티네스, 콜라시나츠, 소크라티스, 체임버스, 젠킨슨,  윌록, 자카, 미키타리안, 외질, 오바메양, 라카제트가 나섰다.
경기는 아스날이 주도했다. 레알의 중앙수비로 선발 출전한 나초가 전반 9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 과정에서 레알은 아스날에 페널티킥을 내줘 라카제트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전반 24분 아스널은 추가골을 기록해 2-0으로 앞서갔다. 오바메양이 라카제트의 패스르 받아 골키퍼까지 제친 후 골을 성공시켰다.
아스날의 수적 우위는 오래가지 못했다. 전반 40분 소크라티스가 모드리치에게 거친 반칙을 해 2번째 옐로 카드를 받았다. 다행히 아스날은 전반을 실점 없이 마쳐 2-0 리드를 유지했다.
레알의 지단 감독은 최근 중국 장쑤 쑤닝 이적설에 휩싸인 베일을 투입했다. 그밖에 이스코, 오드리오솔라, 마르셀루, 아센시오, 쿠르투아가 그라운드를 밝았다. 아스널은 몬레알만을 교체 투입했다.
수적으로 대등한 상황에서 레알의 공세가 이어졌다. 아센시오와 베일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 7분 아센시오의 슈팅이 골대에 맞았다. 후반 11분엔 베일의 추격골이 나왔다. 아센시오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베일이 2-1로 추격하는 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아센시오가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다. 마르셀루의 땅볼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후반 30분 아스날은 은케티아를 투입해 승리를 노렸지만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양 팀은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베일이 첫번째 키커로 나서 실패했지만 이후 모든 선수가 킥을 성공시켰다. 반면 아스날은 후반전 투입된 넬슨이 킥을 성공시켰지만 자카, 몬레알, 버튼이 연달아 실축했다. 승부차기에서 레알이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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