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 한국 게임사 25주년 기념 전시회 ‘게임을 게임하다’ 공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17 11: 53

 넥슨이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25주년을 맞이해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 전시회를 공개했다. 전시회엔 온라인게임 유저부터 일반 관람객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작품이 마련됐다.
17일 오전 넥슨은 서울 종로 아트선재센터에서 넥슨재단 주최로 오는 18일 개막하는 기획 전시회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_’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게임을 게임하다 /invite you_’는 18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약 40일 간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대한민국 온라인게임 25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게임의 핵심 특성인 ‘참여’ ‘성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온라인게임을 즐기듯 입구에서 ‘로그인’을 하게 되며, 로그인 후 제공되는 ‘ID 밴드’를 활용해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체크포인트’에 태깅하며 20점의 전시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

‘로그인’은 넥슨 계정 또는 게스트 계정으로 할 수 있으며, 넥슨 계정을 사용할 경우 전시 마지막에 전시 관람 데이터 뿐만 아니라 그동안 본인이 즐긴 넥슨 게임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도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크레이지아케이드’ 등 넥슨의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부터 AI와 빅데이터 등을 연구하는 넥슨코리아 인텔리전스랩스의 ‘유저 데이터 분석’ ‘욕설탐지 기능’ ‘시선 추적’ 등 실제 개발한 기술이 전시됐다. 
전시회에선 넥슨 게임뿐 아니라 ‘단군의 땅’ ‘쥬라기 공원’ 등 온라인게임의 태동기를 보여주는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시점에도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연대기 등 온라인게임 25주년의 의미를 담아낸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이날 연사로 나선 최윤아 넥슨컴퓨터박물관 관장은 “대한민국 온라인게임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이자 현실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요한 매체다”며 “관람객들이 게임을 즐기며 동시에 예술을 감상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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