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득점왕' 에베르통, 유럽 러브콜 인정...이적료 528억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19.07.16 17: 36

[OSEN=이승우 인턴기자] 코파 아메리카에서 깜짝 스타로 부상한 에베르통 소아레스(23, 그레미우)가 이번 여름 유럽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인 에베르통이 이적 제안을 받아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에베르통은 아스날의 타깃이고 코파 아메리카가 진행될 동안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에베르통은 브라질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9에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참가해 득점왕(3골)을 수상했다. 이후 다수의 유럽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베르통 또한 브라질 현지의 ‘폭스스포츠 브라질’, ‘UOL 에스포르트’ 등을 통해 유럽 클럽에 이적 제안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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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공격수 영입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 목표로 삼은 아스날이 에베르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은 윌프리드 자하(27, 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이 이적료 문제 때문에 사실상 힘들어지자 차선책으로 에베르통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그레미우는 에베르통의 이적료로 3600만 파운드(약 528억 원)를 원하고 있다. 8000만 파운드(약 1175억 원)에 달하는 자하의 이적료보다는 저렴하지만 유럽에서 검증이 안된 선수에게 투자하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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