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옹 주장' 페키르, 중국에서 러브콜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19.07.05 11: 00

[OSEN=이승우 인턴기자] 아스날의 타겟 나빌 페키르(올림피크 리옹) 쟁탈전에 중국슈퍼리그(CSL) 팀이 뛰어들었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5일 “CSL의 모 구단이 프랑스 리그1 리옹의 주장 페키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페키르는 프랑스 대표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이적이 성사 직전에 불발됐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2018-2019 시즌 리그1 리옹 소속으로 시즌 39경기에 나서 12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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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셸 올라스 리옹 회장은 지난 5월 팀에 헌신한 페키르를 놓아주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올라스 회장은 “페키르 가져다준 것들에 감사를 표하며, 그를 보내주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페키르를 노리는 팀들이 많다.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아스날이 3000만 파운드(약 440억 원)에 영입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페키르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대체자 후보에 올려놨다.
하지만 페키르 영입전에 중국팀이 끼어들었다. 영입 자금이 한정적인 아스날 입장에선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시나스포츠는 “6000만 파운드(약 880억 원)까지 치솟았던 이적료가 많이 하락해 페키르를 노리는 유럽 구단들이 많아졌다”면서 “CSL 팀이 아스날과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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