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데프트-내현 쌍포’ 킹존, 펀플러스 제압… LCK 3연승 질주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7.04 19: 59

 킹존이 잘 성장한 ‘데프트’ 김혁규의 루시안과 ‘내현’ 유내현의 아지르가 선보인 화력에 힘입어 ‘중국 1위’ 펀플러스를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킹존은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9 리프트 라이벌즈’ 1일차 펀플러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유미가 붙은 딜러들의 화력을 펀플러스가 감당할 수 없었다. 이 승리로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일차에서 3연승을 질주했다.
킹존은 초반부터 신바람을 냈다. ‘커즈’ 문우찬의 렉사이는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 ‘티안’의 리신을 강하게 조였다. 문우찬의 렉사이는 정글의 로망 ‘쌍 바위게 컨트롤’에 성공한 뒤, 점멸을 허무하게 소모한 ‘도인비’ 김태상의 코르키를 제압하고 유내현의 아지르에게 첫 킬을 선사했다.

킹존. /scrapper@osen.co.kr

한 번 기세를 탄 킹존은 부드럽게 펀플러스의 하체를 압박했다. 7분 경 화염 드래곤 버프 획득에 성공한 킹존은 ‘투신’ 박종익의 유미를 앞세워 봇 라인 CS 격차를 약 20개 가까이 벌렸다. 이어 킹존은 문우찬의 렉사이가 움직이는 곳마다 성과를 냈다. 김태상의 코르키를 또다시 제압한 킹존은 정글-미드 격차를 크게 벌리고 흐름을 완벽하게 탔다.
유리한 흐름은 펀플러스가 스트레이트 펀치를 한 방 날리면서 이상해졌다. 펀플러스는 문우찬의 렉사이를 빠르게 요리하고 화염 드래곤을 2스택이나 쌓았다. 그러나 킹존에겐 ‘국대 라인’ 봇 듀오가 있었다. 김혁규의 루시안이 박종익의 유미와 함께 펀플러스의 앞 라인을 솎아내자, ‘라스칼’ 김광희의 클레드와 유내현의 아지르는 무섭게 진격해 승전보를 울렸다.
23분 경 킹존은 펀플러스의 노림수를 완벽하게 받아쳤다. 위기에 빠진 문우찬의 렉사이는 환상적인 초시계 사용으로 적들을 사지로 끌어들였다. 덫에 빠진 펀플러스는 루시안과 아지르의 포격에 하나둘씩 쓰러졌다. 이후 킹존은 내셔 남작을 처치하고 승기를 굳혔다.
3억제기를 모두 무너뜨린 킹존은 두 번째 내셔 남작 버프를 얻고 진격했다. 킹존은 마지막 ‘황제의 진영’을 중국의 심장에 꽂고 LCK에게 3연승 행진을 선사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