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북 멀티 자원 명준재 임대 영입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7.04 10: 29

인천유나이티드가 전북현대의 멀티 플레이어 명준재(25)를 임대 영입했다.
인천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 서울이랜드FC 등서 활약했던 명준재를 임대 영입하면서 측면 라인에 무게감을 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6개월이다.
보인중-보인고-고려대 출신의 명준재는 2007년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하고 대학 선발팀, 연령대 대표팀 등을 두루 소화한 자원으로서 2016시즌을 앞두고 S급 자유 계약으로 전북에 입단하면서 프로에 입문했다.

[사진] 인천 제공.

데뷔 첫 해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명준재는 2017시즌 서울이랜드로 1년간 임대 생활을 하면서 총 17경기에 나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2018시즌에는 4경기에 나섰고 올 시즌 전반기에는 5경기에 출전했다.
명준재는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잡기 위해 인천서 임대 생활을 보내게 됐다. 풀백, 윙어뿐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와 최전방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명준재의 합류로 전술 다변화에 큰 힘을 받게 됐다.
명준재는 “인천은 절실한 팀으로 알고 있다. 경기에 많이 출전해 인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의 후반기 반등에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명준재는 등번호 23번을 달고 인천서 새 도전에 나선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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