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처분을 위해 직접 레알 마드리돠 접촉했다.
스페인 '풋볼 에스파냐'는 30일(한국시간) '마르카'를 인용해서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에 직접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은 상태다. 토트넘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으나 에릭센은 별 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자연스럽게 이적설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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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 보강이 시급한 레알이 에릭센의 행선지로 거론되곤 했다. 만약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에 실패할 경우 차선책으로 에릭센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이어졌다.
풋볼 에스파냐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레알의 호세 앙헬 산체스 스포츠 디렉터와 접촉해 에릭센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열어뒀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은 지난 시즌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토트넘의 1억 5000만 유로(약 1972억 원) 요구에 물러선 바 있다. 지금 에릭센의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920억 원) 선이다"라고 덧붙였다.
레알뿐만 아니라 FC 바르셀로나가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풋볼 에스파냐는 "레비 토트넘 회장은 팀 리빌딩을 위해 에릭센 이적을 원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풋볼 에스파냐는 "이미 스페인 언론의 보도에선 레알과 에릭센의 구두 합의설을 전한 바 있다. 레알은 포그바와 반 데 비크(아약스)의 영입을 선호하지만, 에릭센 이적 역시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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