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백 보강이 절실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무엘 움티티(바르셀로나)로 선회한 모양새다.
풋볼 에스파냐는 26일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바르사에 움티티의 영입을 문의했다"고 전했다.
맨유는 올 여름 바르사와 프랑스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움티티를 영입하는 데 다시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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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당초 잉글랜드 대표팀 센터백인 해리 매과이어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레스터 시티가 1억 파운드(약 1467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요구해 영입전서 손을 뗐다.
맨유가 노리던 또 다른 중앙 수비수 마티아스 데 리흐트(아약스)는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하다. 이미 5년간 연봉 1200만 유로(약 158억 원)에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맨유는 과거 러브콜을 보냈던 움티티에게 눈길을 돌렸다. 움티티는 지난 시즌 5개월간 무릎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된다.
움티티는 바르사 이적 후 헤라르드 피케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부상 뒤 클레망 랑글레에게 자리를 내주면서 백업으로 밀려났다.
바르사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등 스타급 공격수들과 긴밀히 연결되고 있어 거액의 이적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