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에이지, 자회사 ‘로얄크로우’ 14억 원 규모 투자 유치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6.27 15: 21

 지난 4월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도약의 밑거름을 만들었던 썸에이지가 투자 유치와 함께 게임 개발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27일 썸에이지는 개발 자회사 로얄크로우가 창업투자회사 지온인베스트먼트로부터 14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로얄크로우는 백승훈 전 썸에이지 대표가 이끄는 게임 전문 개발사로, 신작 온라인 FPS를 준비 중이다. 특히 설립 당시부터 백승훈 사단으로 널리 알려지며 여러 창업투자회사와 상담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개발력을 높게 평가한 지온인베스트먼트가 첫 번째 투자사로 정해졌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네오위즈 계열사로서 지난 2009년 설립 이후 총 1080억 원의 벤처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창업투자회사다.
이번 투자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발행가액은 주당 4만 2500원(액면가액 1000원)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로얄크로우의 지분 6.54%를 확보하게 된다.

썸에이지 제공.

썸에이지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프로젝트인 온라인 FPS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홍서 썸에이지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로얄크로우의 뛰어난 개발력과 성공 가능성을 보고 이뤄진 첫 번째 사례다”며 “확보한 자금으로 보다 경쟁력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투자를 여러 방면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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