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연간소득이 남녀간 임금 격차를 강조하는데 사용됐다.
유엔(UN) 산하단체 '유엔우먼(UN Women)'은 유엔의 SNS를 통해 스포츠에서 남녀간 임금 격차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내놓았다.
이 캠페인의 문구에는 "1명의 남자 축구선수가 벌어들이는 수입은 전 세계 상위 7개 리그에서 뛰고 있는 여자 선수드들 연봉을 모두 합친 것보다 2배 가까이 많다"고 쓰여있다.
![[사진]UN 페이스북](https://file.osen.co.kr/article/2019/06/25/201906251620771562_5d11cd92325ff.jpg)
이어 유엔우먼은 "여자월드컵 2019' 기간 동안 스포츠계에서 여성의 동등한 급여를 요구하는 캠페인에 참여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바로 1명의 남자 축구 선수의 모델은 메시였다. 2018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메시는 2017년 한 해에만 연봉과 보너스를 합쳐 8400만 달러(약 970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세계 상위 7개 여자 축구 리그에서 뛰는 1693명의 여자 선수 전체 연봉인 4260만 달러(약 492억 원)의 두배에 가까운 수치였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임금차별은 여자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프랑스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28명의 선수가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