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 등장'...'서머너즈 워', 오는 6월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5.09 13: 34

기존 월드맵 속 미공개 지역 차원홀이 등장한다. '서머너즈 워'가 내달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티저 영상으로 유저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컴투스는 9일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알리는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서머너즈 워’ 티저 영상은 오는 6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될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게임 속 신규 지역을 집중 조명한다.
출시 이후 단 한 차례도 소개된 적 없었던 신규 지역 차원홀은 월드맵에서 조차 오랜 기간 비활성화 상태로 설정돼 있어 많은 유저들로부터 궁금증을 불러왔다.
영상은 ‘아레나’ ‘시험의 탑’ ‘카이로스 던전’ ‘이계의 틈’ 등 광활한 월드맵 속에 펼쳐진 각 지역들과 눈부시게 빛나는 차원홀 모습을 화려한 앵글로 강조하고, ‘2019년 6월,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라는 성우의 멘트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콘텐츠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6월 초 ‘서머너즈 워’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계획을 전하는 5주년 유저 간담회를 마련하고 9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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