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몸 상태 아닌 뎀벨레, 일단 맨유 원정길 동행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4.09 05: 33

FC바르셀로나가 부상에서 100% 회복되지 않은 우스만 뎀벨레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길에 동행한다.
바르사는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맨유와 2018-2019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바르사는 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전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22명의 선수들이 맨체스터 원정길에 나서는데 최근까지 부상으로 신음했던 뎀벨레가 포함됐다. 바르사는 대신 뎀벨레에게 '몸 상태가 확실하지 않다'는 전제를 달았다.

원정 득점이 필요한 바르사에 뎀벨레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카드다. 경기 외적인 문제로 잡음을 일으켰지만 운동장 안에서 만큼은 특급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리그 8골 4도움, UCL 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2골 등 올 시즌 쌓은 스탯이 상당하다.
바르사는 맨유와 경기 전까지 뎀벨레의 몸 상태를 체크한 뒤 조커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바르사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뎀벨레 외에도 브라질 공격 듀오인 필리페 쿠티뉴와 말콤 등을 포함시켰다. 
이외 세르히오 부스케츠, 헤라르드 피케, 호르디 알바 등 공수 주축들도 모두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렸다./dolyng@osen.co.kr
[사진] 바르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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