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스스로 이적설 차단 "오직 바르셀로나만 생각"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4.07 07: 10

필리페 쿠티뉴(27, 바르셀로나)가 스스로 이적설 차단에 나섰다.
영국 매체 '더 선'은 7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P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첼시 등 유럽 각 클럽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에 머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쿠티뉴는 "이번이 여기 바르셀로나에서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미 우승 타이틀을 가졌지만 나는 항상 야망있고 만족을 모르는 선수다. 그래서 계속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서 "하지만 나는 행복하다. 나는 스페인에서 뛰고 싶었고 현재 스페인 최고 클럽에 있다"고 만족스런 표정을 지었다. 

쿠티뉴는 오는 11일 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위해 올드 드래포트를 찾는다. 맨유는 이번 여름 쿠티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클럽 중 하나다.
하지만 쿠티뉴는 "내 머리는 오로지 바르셀로나만 생각하고 있다"면서 "잉글랜드로 돌아가는 것은 지금 내 계획과 맞지 않다"고 강조, 이적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쿠티뉴는 지난 2018년 1월 우여곡절 끝에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1억 4200만 파운드라는 이적료가 지불됐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뒤를 이을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쿠티뉴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에서 5골을 넣는데 불과,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우스만 뎀벨레와의 포지션 경쟁에서 뒤쳐지면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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