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풀럼전 앞두고 나이트클럽 간 멘디에 "난 그의 아버지가 아니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4.03 08: 04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나이트클럽에 출입한 벤자민 멘디(벵자맹 망디)의 행동에 대해 쿨하게 반응했다.
영국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멘디는 풀럼과 경기 전에 나이트클럽을 방문했다. 사진과 영상이 떠돌면서 멘디의 사생활이 공개됐다. 멘디는 풀럼전 킥오프 불과 9시간 전에 나이트클럽서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 
맨시티 풀백인 멘디는 지난해 11월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올해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훈련에 참가한 터라 풀럼전 명단엔 포함되지 못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멘디의 나이트클럽 출입이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선수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 만큼 나이가 들었다. 난 멘디의 아버지가 아니다. 그가 좀 더 일찍 잠을 잤으면 좋겠지만 난 그런 상황에서 선수들을 통제하진 않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난 관대한 사람이다. 겉보기엔 아닐지 몰라도 꽤 잘 잔다”며 멘디의 행동이 대수롭지 않다는 뜻을 나타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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