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이승우, 풀타임 소화...베로나는 브레시아와 2-2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4.03 08: 11

이승우가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헬라스 베로나서 존재감을 키워갔다.
베로나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타디오 마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 열린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B 31라운드 브레시아와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파치지-디 가우디노와 공격진을 형성했다. 그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특유의 과감한 돌파를 시도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상대 수비를 제치고 나서 과감한 슈팅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가 한 발 빠르게 저지했다.

이승우는 경기 내내 날랜 모습을 보였다. 직접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과감한 모습으로 팀의 공세를 이끌었다. 결국 그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에서 자신의 중요도를 증명했다.
이날 베로나는 전반 13분 자카니의 크로스를 파라오니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19분과 43분 내리 2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다행히도 후반 15분 선제골의 주인공 파라오니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2-2 무승부를 거둘 수 있었다.
한편 베로나 지역지 '칼치오 베로나'는 경기 전 "이승우의 에이전트도 브레시아전을 관람한다. 이승우에 대한 연장 계약 이야기는 당분간 미루고 세리에 A 승격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mcadoo@osen.co.kr
[사진] 베로나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