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발렌시아)에 대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발렌시아는 출전을 시키지 않고 있지만 임대로 보낼 가능성이 높다.
스페인 엘 골 디지털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오는 6월 발렌시아를 떠나기로 확고하게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강인은 재능이 있는 젊은 선수지만 발렌시아에 의해 불공평하고 복잡한 상황에 놓였다. 그는 행선지로 스페인 2부리그 소속의 데포르티보 데 라 코루냐와 그라나다, 오사수나 등 세 구단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현재 이강인 영입을 고려중인 구단들은 모두 출전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다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올 1월 1군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아웃도 기존 2000만 유로(약 255억 원)에서 무려 8000만 유로(약 1020억 원)로 인상됐다. 그런데 경기에 출전 시키지 않고 있다. 물론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강인은 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토랄 감독은 "발렌시아는 이기길 원하고 난 팀을 위해 최고의 선수를 찾아야 한다. 발렌시아는 여러 선수를 보유하고 있기에 이강인이 틈을 비집고 출전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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