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남, 임재형 인턴기자] 팽팽한 상황에서 ‘큐브’ 김창성의 케넨이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2세트 승리로 브리온은 APK의 세트 17연승을 끊어내며 4위 수성 가능성을 높였다.
브리온은 28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스프링 스플릿 APK와 2라운드 2세트를 가져가며 세트스코어를 1-1로 만들었다.
브리온이 2000 골드 앞선 가운데 APK의 성문은 경기 중반까지 단단했다. ‘퓨리’ 이진용의 애쉬가 수성장군 역할을 하며 브리온의 공격을 모두 흘려냈고, APK는 경기의 균형을 유지하며 모르가나, 애쉬 등 딜러진의 성장을 노렸다.

그러나 APK의 실수를 브리온이 제대로 공략하며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카카오’ 이병권의 리신과 ‘미키’ 손영민의 모르가나는 단 둘이 들어가는 장면을 계속 보여주며 쉽게 끊겼다. 이병권과 손영민은 ’팔라딘’ 천준희의 나르와 이진용의 애쉬가 합류할 시간을 벌지 못했다.
‘브로콜리’ 김윤재의 녹턴이 애쉬의 점멸을 성공적으로 빼내자 김창성의 케넨이 약점을 정확하게 공략했다. 케넨의 궁극기 활용으로 멋지게 한타에서 승리한 브리온은 내셔 남작까지 처지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34분 경 마지막 미드 라인 한타에서 승리한 브리온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