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리 아약스가 유벤투스를 이길 수 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아약스의 CEO 에드윈 반 데 사르는 그들이 유벤투스를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아약스와 유벤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격돌한다. 아약스는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6강서 꺾고 진출했다.

과거 유벤투스에서 뛰었으나 지안루이지 부폰에 밀려 이적했던 반 데 사르는 "아마 아약스와 유벤투스의 맞대결은 흥미로울 것이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반 데 사르는 "우리는 8강에 진출해서 기쁘다. 레알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암스테르담(야약스 홈)에서도 유벤투스와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강팀으로 평가받는 유벤투스와 대결에 대해 반 데 사르는 "우리 팀은 자신 있다. 아약스가 유벤투스를 이길 수 있다. 타디치와 블린트 등 경험 있는 선수와 뛰어난 젊은 선수들이 함께 하는 팀이다"고 미소를 보였다.
반 데 사르는 "아직 UCL에 남아 있는 것만으로 젊은 선수들의 자신감이 커졌다. 특히 뮌헨과 붙거나 레알을 꺾으며 자신감이 붙었다. 유벤투스도 이길 수 있다"고 다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반 데 사르와 함께 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개인의 통산 UCL 4연패에 시동을 건다. 그는 16강 2차전서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극적 8강행을 이끌었다.
반 데 사르는 "나는 호날두를 잘 안다. 4년이나 같이 뛰면서 그의 몸이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지, 정신적으로는 얼마나 강한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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