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가 홈런 군단의 위용을 자랑하며 2년 연속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SK는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개막전에서 로맥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7-4로 승리했다.
8회말 무사 1,3루 SK 김성현의 병살타때 비디오판독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더블 플레이 시 슬라이딩 규정이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 추가됐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