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스 팬 기립박수' 메시, "라이벌팬 박수는 처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3.18 08: 25

"상대 패들에게 기립박수 받은 것은 처음이다".
FC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경기서 4-1의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16경기 무패(13승 3무) 행진과 함께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 12라운드서 레알 베티스에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메시는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또 그는 시즌 29골로 득점 선두를 지켰다. 
레알 베티스는 비록 상대이기는 하지만 해트트릭을 작성한 메시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최고의 선수에 대한 높은 평가였다. 
메시는 경기 후 아스와 인터뷰서 “라이벌 팬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라며 축하를 건넨 레알 베티스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은 맞다. 물론 2개의 골은 분명 운이 좋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점을 따낸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바르셀로나는 압도적이다. 20승 6무 2패로 2위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차를 승점 10점으로 벌렸다. 
메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격차를 벌리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우리는 오늘 경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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