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 "호날두 없는 지단, 지켜봐야 한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03.18 05: 25

"호날두 없는 지단은 지켜봐야 한다".
카카는 17일(한국시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최근 호날두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서 보여준 활약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카카는 "34살의 나이에 아직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이 정말 놀랍다"며 극찬했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홈경기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유벤투스를 8강으로 이끌었다. 1차전 0-2 패배를 단숨에 뒤집는 호날두의 활약에 전 세계가 흥분했다. 

레알 마드리드서 오랜시간 활약한 그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복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레알 마드리드는 흔들렸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메라리가 28라운드 셀타 비고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지난해 10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던 지단 감독은 10개월만의 복귀전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또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지난달 28일 FC 바르셀로나와의 국왕컵 4강 2차전 패배 이후 이어진 홈 4연패도 끝냈다.
카카는 "지단 챔피언스리그를 3연속 우승한 유일한 감독이지만 호날두를 데리고 있던 것도 사실"이라며서 "과연 지단이 호날두 없이 어떤 성과를 만들지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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