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투타 조화 속 시범경기 첫 승'
OSEN 박재만 기자
발행 2019.03.15 16: 06

SK가 한화를 꺾고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SK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한화를 6-0으로 눌렀다. 선발투수 박종훈이 4이닝 무실점 호투로 ‘한화 킬러’ 면모를 재확인했다. 이적생 배영섭도 쐐기 홈런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이로써 SK는 4경기 만에 시범경기 첫 승을 거두며 1승2패1무가 됐다. 시범경기 개막 3연승을 달린 한화는 첫 패를 당하며 3승1패. 

경기에서 승리한 SK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pjm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