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10년 만에 성남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온 성남FC에 2연패를 안기며 개막 후 2연승을 달렸다.
서울은 10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라운드 원정 경기서 고요한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을 1-0으로 물리쳤다.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질주한 서울은 상주(이상 승점 6)에 다득점서 1골 뒤져 2위에 자리했다. 반면 성남은 2연패에 빠지며 10위에 머물렀다.
경기에서 패배한 성남FC 남기일 감독이 아쉬워하고 있다.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