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석-정지석-한선수,'정규리그 우승 트로피 들고'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9.03.07 20: 55

대한항공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0(25-19, 28-26, 25-21) 셧아웃으로 제압했다.
최근 8연승과 함께 25승10패 승점 74점이 된 대한항공은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2년 만이자 팀 통산 3번째 정규리그 우승 영광을 누렸다. 2년 전 이루지 못한 통합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우승을 확정지은 대한항공 곽승석, 정지석, 한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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