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분데스리가 공식 데뷔... 뮌헨도 5-1 대승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9.03.03 07: 16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이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가졌다.
뮌헨은 3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와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뮌헨은 승점 54점(17승 3무 4패)를 마크하며 선두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승점 54점)과 동률을 이루며 골득실차로 추격하게 됐다.

이날 뮌헨은 전반 2분 하비 마르티네스의 헤더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1분 토마스 뮐러가 골문 앞서 정확한 슈팅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뮌헨은 전반 37분 라스 스틴들에게 만회골을 허용하며 2-1로 전반을 마쳤다. 이후 후반 3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후반 30분 세르쥬 나브리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계속 벌렸다.
승기가 굳자 뮌헨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교체 카드로 어린 선수들에게 연달아 기회를 줬다. 먼저 후반 35분 하메스 로드리게스 대신 헤나투 산체스가 투입됐다. 이어 38분에는 알폰소 데이비스가 기회를 얻었다.
코바치 감독은 후반 41분 뮐러를 대신해서 정우영을 교체로 투입시켰다. 정우영의 분데스리가 첫 데뷔전.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우영은 나름의 임팩트를 남겼다. 후반 43분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정우영은 수비를 제친 다음 감각적인 왼발로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날카로운 패스로 득점에 기여했다. 정우영의 패스를 시작으로 조슈아 키미히가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레반도프스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정우영의 뮌헨 리그 데뷔전은 5-1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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