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개막전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와 대구FC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공식 개막전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 에드가는 올 시즌 1호 골을 기록했고 전북은 임선영의 만회골로 균형을 맞췄다. 그동안 개막전서 7연승을 거뒀던 전북은 비록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후반 대구 조현우가 전북 문선민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서고 있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