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요리스(33)도 팀 동료 손흥민(27) 칭찬에 동참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요리스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지난 몇 시즌 동안 아주 꾸준했다"면서 "자신의 기록을 점차 향상시키고 빅게임에서 큰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그것이 바로 감독, 클럽, 동료들이 신뢰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이어 요리스는 "손흥민은 재능이 뛰어나며 풍부한 기술을 가졌다. 그리고 순간마다 그는 최선을 다해 뛴다"고 덧붙여 동료인 손흥민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 골키퍼 요리스는 공격의 손흥민과 함께 최근 팀의 4연승을 이끌고 있다.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눈부신 선방쇼로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뽑혔나 하면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클린 시트로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요리스 뿐 아니라 키에런 트리피어(29, 토트넘)도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리피어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크고 작은 대회 7개를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에 대해 "놀랍다"며 엄지를 세웠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직전 2018 러시아월드컵을 뛰었다. 리그에 복귀한 손흥민은 잠시 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다시 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카라바오컵, FA컵, 2019 아시안컵, 챔피언스리그를 잇따라 소화하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 후반 2분 선제 결승골을 기록, 4경기 연속 골사냥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32경기에서 16골 8도움을 올리고 있다.
이에 트리피어는 손흥민에 대해 "그는 3개의 메이저 대회를 소화했지만 여전히 생생하다"면서 "그는 컴백 후 골들을 기록했다. 그 때문에 선두 경쟁을 펼치면서 멋진 밤을 보내고 있다"고 놀라워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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