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J리그 출신 김진수가 만들어낸 천금 결승골" 바레인전 관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1.23 09: 39

한국이 8강에 진출하자 일본 언론은 결승골 주인공 김진수(27, 전북 현대)를 주목했다.
23일 닛칸스포츠, 풋볼존 등 일본 매체들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FIFA랭킹 53위)이 이날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바레인(FIFA 랭킹 113위)과 경기에서 연장 전반 터진 김진수의 결승 헤더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연장 6분 홍철 대신 교체 투입된 김진수는 1-1로 팽팽하던 연장 17분 극적인 헤더골로 승부를 갈랐다. 오른쪽 측면에서 길게 올라온 이용의 크로스를 곧바로 머리를 이용해 바레인의 오른쪽 골 네트를 갈랐다.

특히 이들 일본 매체들은 "J리거가 만들어낸 천금 결승골"이라며 김진수가 일본 J리그 풀백 출신인 것에 주목했다. J2 리그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의 경험이 이번 대회에 발휘됐다고 강조했다. 실제 김진수는 현재 전북 현대 소속이다. 하지만 김진수는 2012년 경희대 중퇴 후 당시 J1리그였던 니가타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했다.
김진수는 지난 2014년 6월 니가타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100만 유로였으며 계약기간은 4년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김진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하며 병역 혜택을 받았다.
한편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8강전에서 나란히 4전전승을 거두고 있는 카타르와 4강 티켓을 다투게 됐다. /letmeout@osen.co.kr
[사진] 두바이(아랍에미리트)=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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