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참가로 3경기 덜 치른 손흥민, EPL 8골로 득점랭킹 8위 등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01.02 07: 16

손흥민(27, 토트넘)이 아시안게임 참가로 3경기를 덜 치르고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랭킹 톱10에 들었다.
손흥민은 2일(한국시간) 새벽 웨일스 카디프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카디프시티와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새해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측면으로 침투 패스를 내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선제골을 도왔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2-0으로 앞선 전반 26분 골맛도 봤다. 박스 안에서 수비수의 타이밍을 뺏는 오른발 슈팅으로 카디프 골문 반대편을 갈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시즌 11호골(리그 8호골)과 6호 도움(리그 5호 도움)째를 기록했다. 특히 리그서만 8번째 골과 5호 도움을 올리며 득점랭킹 톱10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토트넘),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 이상 14골),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13골), 에당 아자르(첼시, 10골),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히샬리송(에버튼), 라힘 스털링(맨시티, 이상 9골)의 뒤를 이어 득점랭킹 8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사디오 마네(리버풀), 앤서니 마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질피 시구르드손(에버튼) 등 7명과 함께 나란히 리그 8골로 득점랭킹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8월 뉴캐슬전을 마친 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참가했다. 한국의 금메달에 기여하느라 풀럼, 맨유, 왓포드전을 걸렀다. 9월 15일 리버풀전에 교체 출전하며 복귀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6경기(교체 5)에 나와 8골 5도움을 쌓았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12골로 득점랭킹 공동 10위에 오른 바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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