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일본 미야자키현 사이토 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진행됐다.
1회초 두산 선발투수 홍상삼이 역투하고 있다.
kt wiz는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두산 베어스와 연습경기를 가진다. '이강철호'의 첫 실전 경기다. 상대는 마침 미야자키에서 마무리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두산이다. 다소 급하게 성사된 연습 경기였지만, 두산 쪽에서도 흔쾌히 연습경기를 수락했다.
한편, 이날 KT는 선발 투수로 김태오를 내세울 예정이다. / eastse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