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vs국민남편, 거짓말 탐지기가 불러온 아내♥ [Oh!쎈 리뷰]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1.19 07: 25

거짓말 탐지기가 불러온 사랑꾼들의 아내 사랑 고백이 펼쳐졌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비박을 하기 위해 산에 오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비박 초보답게 야외 취침에 필요한 것 이상을 챙겨와 웃음을 선사했다. 권오중은 마치 장독대를 통째로 들고 온 듯 총각김치를 가득 들고 왔으며, 차인표는 애착 베개를 짊어지고 오기도. 안정환을 위해 권오중, 조태관 모두 복분자주를 챙겨왔는데 복분자주는 금지돼 있는 품목이라 들고 갈 수 없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방송 분량을 위해 저마다 아이템을 꺼냈다. 유머책, 제기, 구슬치기 등 다양한 아이템이 쏟아진 가운데 조태관이 가져온 거짓말 탐지기가 눈에 띄었다.
'궁민남편'이라는 타이틀로 방송되고 있지만, 안정환과 차인표는 대표적인 국민 남편이다. 그만큼 여러 방송을 통해 아내에 대한 사랑을 여과없이 드러내온 바다.
가장 먼저 김용만은 '지금 형수님이 보고 싶으십니까'라는 질문에 "보고 싶다"고 답했으나 거짓으로 판정됐다. 권오중 역시 '로또에 당첨되면 형수님과 나누시겠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으나 역시 거짓으로 판정돼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아내 사랑꾼들이 나섰다. 안정환은 '형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사랑하냐'는 질문에 "갈수록 더 사랑한다"고 답했고 진실로 판정됐다. 차인표를 잇는 국민남편다운 모습이었다.
해명을 위해 다시 한 번 권오중과 김용만이 나섰다. 권오중은 '지금 아내가 너무너무 보고 싶다'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으나 또 거짓으로 판정됐다. 김용만은 '아내와 결혼을 후회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는데, 진실로 판정돼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다.
산 위에서 뜻밖에 거짓말 탐지기로 나눈 유쾌한 남편들의 대화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궁민남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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