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 놔"..'궁민남편' 차인표X안정환, 괘방산서 찍은 '친해지길 바라' [어저께TV]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1.19 06: 57

배우 차인표와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이 친해질 수 있을까.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김용만이 소원으로 밝힌 비박을 함께 체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박에 앞서 멤버들이 챙겨온 짐만으로도 서로의 성격을 알 수 있었다. 비박은 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으로 멤버들끼리 서로 잘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산에서는 더 빨리 해가 지고, 한정적인 환경 속에서 특별히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기 때문. 속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이 있다면 비박 체험 중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인표와 안정환 두 사람도 비박을 통해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지 여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차인표는 가장 먼저 텐트 치기를 완성한 후 멤버들에게 고구마 말랭이와 대추를 나눠줬다. 나눔천사라고 불려도 좋을 만큼 그의 넉넉한 인심을 가늠케 했다.
노을이 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멤버들은 저마다 감상에 젖었다. 차인표는 "영화 '변산'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 내 고향은 폐항. 내 고향은 가난해서 보여줄 건 노을밖에 없네"라고 말해 분위기를 북돋웠다.
한편 안정환은 내내 차인표와 친해지고 싶어했다. 차인표는 1967년생, 안정환은 1976년생이다. 안정환은 비박의 로망으로 밝힌 것이 바로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한층 친해지는 것. 안정환은 "아직 차인표가 내게 말을 못 놓았다"고 말했는데, 차인표는 여전히 안정환에게 말을 놓지 못했다.
과연 비박을 통해 하룻밤을 함께 산에서 보낸 멤버들은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까. 특히 차인표가 안정환과 친해질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궁민남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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