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센 PO 5차전' 9700매 현장판매, 흥행 적신호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8.11.02 15: 46

2일 오후 문학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플레이오프 5차전에 앞서 SK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시리즈를 놓고 마지막 결전을 펼치는 중요한 경기지만, 이날 경기 역시 만원 관중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BO는 경기 개시 약 3시간 15분 정도를 앞두고 "오후 4시 30분부터 5차전 잔여 입장권 9700매에 대한 현장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1차전부터 4차전까지 치열하게 전개됐지만, 단 한 차례도 매진되지 않았다.
한편, 이날 SK는 선발 투수로 김광현을, 넥센은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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