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이 올 시즌 10경기, 지난 시즌을 포함해 20경기 만에 골맛을 본 손흥민(토트넘)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카라바오컵 16강서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9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3-1 승리와 함께 8강행을 이끌었다.
휴식이 보약이었다. 맨체스터 시티전을 쉰 손흥민은 전반 16분 문전으로 침투해 알리의 힐킥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결승골도 책임졌다. 배후를 침투해 단독 찬스를 만든 뒤 침착하게 웨스트햄 골망을 흔들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이 3월 이후 토트넘서 첫 골을 기록하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 19경기 연속 무득점을 끝냈다"고 평가했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오는 4일 울버햄튼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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