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31)의 호투와 홈런 세 방을 앞세운 다저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LA 다저스는 5일 오전 9시 37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8삼진 4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선발승을 따냈다.
9회초 애틀란타 공격 때 다저스 류현진(맨 오른쪽)이 더그아웃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