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6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타이브레이커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92승 71패)는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패배한 콜로라도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밀려 3일 시카고 컵스와 대결한다.
6회말 2사 2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다저스 선발 뷸러가 달아나는 적시타를 치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