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최종전 승리한 다저스, '우승 위해 타이브레이커로'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10.01 07: 13

지구우승을 다투는 다저스와 콜로라도가 결국 끝까지 간다.
LA 다저스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벌어진 '2018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15-0으로 크게 물리쳤다.
같은 시각 콜로라도는 워싱턴에 8회까지 9-0으로 리드하고있어 승리가 확실시 된다. 양 팀의 승패가 바뀌지 않는다면 91승 71패로 정규시즌 최종 동률을 이룬 다저스와 콜로라도는 2일 다저스타디움에서 타이브레이커 단판승부를 통해 지구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지구우승팀은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타이브레이커에서 패한 팀은 3일 원정팀 홈에서 개최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진출하게 된다.
다저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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