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의 부진이 이어졌다. 과감한 변화도 통하지 않았다.
인천과 서울은 26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1 2018 30라운드 서울과 원정 경기에서 문선민과 고요한이 한 골씩 주고 받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대결은 ‘6경기 무승’의 서울과 리그 최하위인 12위로 추락한 인천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양 팀 모두 어느 때보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 하지만 양 팀 모두 승점 3을 추가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종료 후 FC서울 이을용 감독대행이 아쉬워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