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추신수, '표정으로 드러나는 아쉬움'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8.09.26 14: 30

 오타니 쇼헤이(24·에인절스)가 타자로 활약한 에인절스가 2연승을 달렸다.
LA 에인절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에인절스는 5연패 뒤 2연승을 기록했다. 
4번 지명타자로 나온 오타니는 6회 동점타를 때리는 등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으로 활약했다. 오타니는 전날 시즌 21호 솔로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타점을 올렸다. 반면 텍사스 3번 우익수로 나온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그의 타율은 2할6푼2리로 하락했다.

8회초 1사 2루 상황 텍사스 추신수가 내야 땅볼을 친 뒤 물러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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