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Pic] 추신수, 어린이 팬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경기, 텍사스 추신수가 어린이 팬의 요청에 배트를 선물하고 있다.

추신수, "모자 쓴 친구에게 배트를 선물해 주세요"

추신수, '경기 때 쓰던 배트를 어린이 팬에게 선물'

배트 선물 받은 어린이 팬, '추신수 최고!'

이날 지명타자로 출전한 추신수.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중 야구장에 처음 방문했다는 어린이 팬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는 선뜻 자신의 배트를 선물했다. 추신수는 이 어린이 팬에게 배트 뿐만 아니라 평생 잊지 못할 야구장의 추억을 선물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