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시엘 푸이그의 결승홈런이 터진 다저스가 라이벌 콜로라도에 3연승을 거뒀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8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푸이그의 결승 스리런포에 힘입어 5-2로 승리했다. 3연전을 모두 승리한 다저스(85승 68패)는 2위 콜로라도(82승 70패)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려 지구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7회말 1사 2, 3루 상황 다저스 푸이그가 대타로 나서 역전 스리런포를 날리고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