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5-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헨리 소사가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데뷔 첫 100타점을 돌파한 채은성이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59승61패1무가 된 LG는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3위 한화는 65승54패로 2위 탈환에 실패했다.
경기후 LG 정상호, 정찬헌이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