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시안게임 축구 사상 첫 4위에 만족했다.
베트남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보고르 파칸사리 스타디움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동메달결정전서 정규시간 90분 동안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베트남은 연장 없이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서 3-4로 패했다.
경기 후 베트남 박항서 감독이 아쉬워 하고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