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대만전 패배 충격을 딛고 인도네시아를 콜드게임으로 눌렀다.
선동렬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대표팀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예선 인도네시아전에서 15-0, 5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황재균이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국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기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