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여자 리커브가 부진을 떨쳐내고 단체전 6연패의 금자탑을 쌓으며 부활했다.
장혜진(LH), 강채영(경희대), 이은경(순천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가르노(GBK) 양궁장서 열린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전서 대만을 세트승점 5-3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은경이 활시위를 당기고 있다. /sunday@osen.co.kr